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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올라온 대전 어린이집 17개월 아기 학대 사건의 17개월 아기 아빠의 글 본문
최근 대전의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17개월 아기 학대 사건의 17개월 아기의 아빠가 보배드림에 올린 글.
안녕하세요, 보배님들,
먼저 많은 관심 갖아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뉴스에서 보신 것 처럼 저희 17개월된 아들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문제의 어린이집을 다녔습니다.
<학대관련 뉴스)
http://www.tjb.co.kr/sub0301/bodo/view/id/30488/version/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28203
그리고 이런 인간 같지도 않은 행위를 한 사람들 처벌 수위를 판례로 보니 그야말로 솜방망이 처벌이였습니다.
- 수원, 2~4세 아동 17차례 구타 보육교사 집행유예 2년 / 원장 벌금 300만원
- 대구, 3세 아동 6차례 구타 보육교사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 울산, 2~3세 아동 9명을 식판에 머리를 박는등 28회 학대 보육교사 집행유예 2년
?
이러니 아동학대 관련 문제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하물며 법대로 처벌 받겠다고 가해자가 당당히 이야기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제가 보배에 게시한글을(현재는 원장 관계자로 생각되는 사람이 보배에 요청해 원글 및 관련글이 블라인드 상태) 갖고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는 소리도 합니다.
이제 더이상 집행유예, 벌금, 사회봉사 같은 솜방망이 처벌은 안됩니다.
보배님들의 시간중 단 10초만 투자해 주세요. 육아종사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가중처벌 청원입니다.
그리고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트, 네이버 그 어디든 좋습니다.
이런 사람 같지도 않고 잘못을 뉘우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육아종사자 아동학대 가중처벌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4020
?또 이글을 읽을 정X원씨, 또 블라인드 요청하세요. 맨날 그렇게 비겁하게 살아보십시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마세요. 당신 자식이 저렇게 당했어도 지금 같이 행동하겠습니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이되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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