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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어플 사용 후기. (럭시 드라이버, 풀러스 드라이버, 티티카카 드라이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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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더워 슴식이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기분좋게 출퇴근하는 것은 좋지만 쭉쭉 내려가는 연료 게이지에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카풀 어플이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고민 끝에 설치해보기로 했다.
설치한 어플은 카풀 어플 중 가장 상위에 있는 세 가지로 럭시 드라이버, 풀러스 드라이버, 티티카카 드라이버를 설치 했다.
어플 설치 후 드라이버 등록을 하려면 몇 가지 인증 절차가 있다.
드라이버 얼굴 사진과 면허증 정보, 차량 등록증, 보험 가입 증서 등에 대해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차량이 본인 명의냐 아니냐에 따라 몇 가지 서류가 추가될 수 있다.
모든 인증을 끝내고 카풀 매칭을 해보았다.
흠.......
뭔가 내가 생각한 부분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본인은 차를 이용해서 영업을 하려는 사람이 아님에도.. 마치 택시기사나 대리기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문제는 카풀 이용자 위주의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이버에게 경로 선택권이 없다.
카풀 이용자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간다고 요청하면 그 중에 자신과 맞는 경로라고 판단이 되는 경우 드라이버가
선택하게끔 되어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경로와 드라이버의 경로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몇 푼의 돈을 위해 퇴근시간에 카풀 이용자를 태우겠다고 돌아서 가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직까지 한 번도 카풀 사용자를 태우지 못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은 해보겠지만 운영 방식에 변화가 없는 이상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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