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토 듀로 프로 팀에디션(GUSTO DURO PRO TEAMEDITION) 영입.

BMC 팀머신을 프레임 크랙으로 떠나보내고 영입한 거스토 듀로 프로 팀에디션(= 커스토 듀로 프로 울트라)

기존 듀로 프로 울트라에서 듀로 프로 팀에디션으로 변경되면서 안장이 프롤로그 디멘션 NDR로 변경되었고 10만원이 인상되었다.

나는 울트라로 계약했으나 실제로 받은건 팀에디션이라 10만원 세이브 개꿀~

지오메트리는 위와 같다.

M과 ML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바이크랜드에서 사이즈 측정하고 M으로 결정했다.

BMC팀머신 slr01을 타다 거스토 듀로를 타본 후 소감은..

일단 무게는 당연하겠지만 거스토 듀로가 조금 더 무겁다.

하지만 올라운드 모델과 에어로 모델의 차이와 기어비의 차이로 평지 항속이 빨라졌다.

주로 타는 코스가 대부분이 평지라 만족중이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이 가격대에 이 정도 구성은 상당히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체인이 KMC라 잡소리가 좀 나는데 막상 달리면 바람소리에 가려진다.

(저속으로 갈 땐 들림..)

나중에 체인 교체시기에 시마노 체인으로 바꾸고 비비도 위시본 세라믹 비비로 바꿔볼까 한다.

이번 자전거는 사고 없이 오래 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