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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도씨] 캠핑 화로대 불노리 실루엣, 불멍 화로대 구매 본문
코로나 사태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꺼려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밖에 나가는 일이 줄어들었다.
주말마다 집에만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쌓여가고 가정내 불화가 생겨난다..
대판 싸우고 나면 집이 더이상 편하지 않은 곳이 되어 버린다.
그리하여 충동적으로 캠핑 화로대를 질렀다...
밖에 나가 멍하니 불을 보면 근심 걱정도 다 타버리길 바라는 맘으로다가...
구매한 제품은 800도씨 캠핑 화로대 불노리 실루엣!! 불멍 화로대다.
가격은.... (일단 화로대를 첨 사봐서 가격대가 적당한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 싸진 않다.)
어쨌던..
도착.
까보니 보이는 예약구매 사은품 #1 가방~
나름 고퀄임.
가방을 빼면 박스 하나.
박스 까보면 본체가 들어있음. 스댕임.
본체 박스 빼면 바닥에 깔려 있는 사은품 #2 이름도 생소한 오덕~
위에 저거 깔고 팬이나 냄비 올려서 쓰는 용도임.
잘 몰라서 사진으로 봤을 땐 무슨 재질인가.. 싶었는데... 와서 보니 준내 두꺼운 철판임.
가방에 수납은 사실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데
일단 무거운 오덕부터 바닥에 깔고
재받침 올리고 본체 다리 올리고 옆판을 차곡차곡 올리면 깔끔하게 수납이 됨.
철판에 두께가 좀 있는 스댕이라 가방들면 좀 묵직하다.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다.
저 옆면 망을 통해 불멍을 때리는거임.. 크으 뻑예~
별모양 구멍..
반대편엔 별모양위에 작은 구멍하나가 더 있음.
용도는 장작 넣을 때 꼬챙이로 열어서 넣으라는 용도임.
오덕 합체.
뭔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주말에 첫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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